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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인테르니앤데코 매거진 7월호
name JUMINE (ip:)
  • date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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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NE LIVING ART가 제안하는 패턴과 컬러를 활용한 포인트 코디네이션

취재 김유진
인물사진 최정우

누구나 한번쯤 싫증난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에 거창한 변화보다는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나 독특한 패턴의 소품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표 프로젝트
대표 프로젝트
부산 국제 영화제 패브릭 디스플레이
지방시 론칭 파티 디스플레이
신세계 러브 브리타니아 행사 패브릭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 디스플레이

코디네이션 업체이자 패브릭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JUMINE LIVING ART는 건설사 및 인테리어 업체 그리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호텔 등을 위한 패브릭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의 조주미 대표는 약 10여 년간 관련 업계에서 활동해 왔는데, 주로 기본적인 마감재와 가구, 조명, 패브릭 등을 통한 공간 연출을 기본으로 소재나 컬러에 포인트를 주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작업 열정에 힘입어 꾸준히 방송과 매거진, 가구매장, 기업 프로 모션 상품개발 및 제작, 파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티 전문 업체인 인디케이트와 공간 스타일링 작업을 협업했다. 이에 최근 작업한 프로젝트는 기존의 인테리어의 큰 흐름은 깨지 않은 채, 공간 속에서 매치할 수 있는 컬러와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간접 조명을 가구나 벽체에 접목시켜 조명의 역할과 더불어 분위기 전환의 요소로 적용했다.

톡톡 튀는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 소품
최근 비비드 컬러를 뛰어넘어선 톡톡 튀는 패턴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JUMINE LIVING ART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는데, 가구와 마감재는 심플하면서 편안한 색감으로 가되 몬드리안 작품을 연상시키는 옐로, 블루, 레드를 책장 곳곳에 매치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딱딱한 분위기의 사무용 가구 대신 에너지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 가구를 사용해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편, 쌍용 군산 예가 프로젝트에서는 놀이와 접목시킨 소품들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 레고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록 형태의 쿠션과 사람 캐릭터로 재미를 더했다. 벽지에도 부분적으로 레고 그래픽을 적용해 일관된 분위기 속에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청주 대원 칸타빌 프로젝트의 침실은 팝컬러 배경에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쿠션을 두었다. 이는 쿠션의 용도뿐만 아니라 공간의 포인트 요소와 오브제 역할도 겸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코디네이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 느낌의 프레임 벽지도 어떤 사진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입체적인 볼륨감이 제공하는 풍성함
앞서 살펴보았던 프로젝트가 비비드한 컬러와 타이포그래피 패턴을 활용한 코디네이션이었다면,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소재를 입체적으로 덧붙임으로써 공간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소품 매치를 살펴보자. 청주 대원 칸타빌 프로젝트의 거실 쿠션에 옐로와 에메랄드 컬러 등을 매치해 산뜻한 여름 분위기와 동시에 하반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스웨이드나 퍼를 활용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주었다. 또한 패브릭에 섬세한 주름 작업 및 기발한 접기 방식, 펀칭 기법이 적용되어 제품만으로도 장식품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스팽글과 지브라 패턴의 퍼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소재에 패브릭을 여러 겹 포갬으로써 입체적인 패턴이 주는 풍성한 볼륨감으로 공간이 가득 차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이는 인테리어 변화 없이도 소품의 소재만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코디네이션 방법이다.

간접 조명을 활용한 분위기 전환

이러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 코디네이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간접 조명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가구와 결합시켜 조명의 역할은 물론 분위기 전환의 요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 논현 오피스텔 프로젝트에서 벽면과 침대 및 소파 하단 등에 간접 조명을 주어 전반 조명을 끄더라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잠들기 전 조명을 따로 켜둘 필요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어둠을 두려워하는 자녀방에도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화성 효성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둥근 침대의 형태에 따라 하단에 촛불을 켜놓은 듯 스팟 조명을 매립했으며, 상단을 보면 서로 다른 높낮이의 펜던트 조명을 매달아 아늑한 분위기를 주었다.
이와 더불어 군산 쌍용 예가 프로젝트에서도 침대 하단에 간접조명을 적용했는데, 이 경우 화이트 침대 하단에 적용된 조명으로 침대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효과가 배가된다.
 
 

취재 : 김유진 기자 (zladbwls@naver.com) / 인물사진 :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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